(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라이프 앤 타임이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 지었다.
라이프 앤 타임은 지난 21, 22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에이지(Age) 2’를 개최했다.
앞서 라이프 앤 타임은 지난 9월 시간을 주제로 한 정규 2집 앨범 ‘에이지(Age)’를 발표하고 3일간 동명의 콘서트를 연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라이프 앤 타임은 히말라야의 웅장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었던 ‘정점’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에이지’에 수록된 모든 곡을 라이브를 선보였다.
라이프 앤 타임은 다채로운 편곡으로 공연장을 물들였다. 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는 멤버들의 솔로무대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멤버 박선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의 음악 활동 중 가장 행복한 공연이었다. 덕분에 이런 성장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라이프 앤 타임은 2019년 상반기 투어 공연으로 더욱 많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