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대작 드라마에 캐스팅 된 후일담을 전한다. 27일 방송하는 tvN ‘NEW 인생술집’에서다. 최근 녹화에서 남창희는 tvN ‘미스터 션샤인’ SBS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스타작가 김은숙, 박지은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그 중에서도 홍진경, 조세호와 함께 출연했던 ‘별에서 온 그대’ 캐스팅 뒷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유행어 ‘안 계시면 오라이’로 인기를 끈 과거를 회상했다. "지금은 몇번이고 할 수 있지만 막 사춘기가 찾아온 열일곱 소녀였을 당시에는 대사가 창피했다"며 “함께 출연하고 있던 이영자에게 ‘(대사를) 안 하면 안 되냐’라고 물었지만 코너에서 하차하고 싶다는 뜻으로 오해해 작은 소동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 개그맨 김인석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인석은 아내를 처음 보는 순간 “마치 ‘하와이’ 같은 밝은 사람이고, 나까지 밝게 만들어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만나자마자 사귀자고 했고, 몇 번의 만남 이후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교제 당시 아내가 다리를 다쳐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본인이 아내의 가족이 아니라 수술 동의서를 쓸 수 없는 처지에 놓이자 ‘내가 보호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 윤성호는 넉넉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 가정사를 밝혔다. 군대 전역 후 집에 몰랐던 빚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후 무명시절부터 번 돈으로 집안의 모든 빚을 갚았다는 것. "내가 번 돈을 내가 써 본적이 한번도 없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담담히 털어놓고, 당시 아버지께 모진 말을 한 것을 후회하는 등 윤성호의 마음 속 깊은 이야기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tvN 'NEW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NEW 인생술집' 남창희, 대작 드라마 캐스팅 후일담?

손예지 기자 승인 2018.12.27 13:48 | 최종 수정 2137.12.22 00:00 의견 0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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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대작 드라마에 캐스팅 된 후일담을 전한다. 27일 방송하는 tvN ‘NEW 인생술집’에서다.

최근 녹화에서 남창희는 tvN ‘미스터 션샤인’ SBS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스타작가 김은숙, 박지은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그 중에서도 홍진경, 조세호와 함께 출연했던 ‘별에서 온 그대’ 캐스팅 뒷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유행어 ‘안 계시면 오라이’로 인기를 끈 과거를 회상했다. "지금은 몇번이고 할 수 있지만 막 사춘기가 찾아온 열일곱 소녀였을 당시에는 대사가 창피했다"며 “함께 출연하고 있던 이영자에게 ‘(대사를) 안 하면 안 되냐’라고 물었지만 코너에서 하차하고 싶다는 뜻으로 오해해 작은 소동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 개그맨 김인석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인석은 아내를 처음 보는 순간 “마치 ‘하와이’ 같은 밝은 사람이고, 나까지 밝게 만들어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만나자마자 사귀자고 했고, 몇 번의 만남 이후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교제 당시 아내가 다리를 다쳐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본인이 아내의 가족이 아니라 수술 동의서를 쓸 수 없는 처지에 놓이자 ‘내가 보호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 윤성호는 넉넉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 가정사를 밝혔다. 군대 전역 후 집에 몰랐던 빚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후 무명시절부터 번 돈으로 집안의 모든 빚을 갚았다는 것. "내가 번 돈을 내가 써 본적이 한번도 없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담담히 털어놓고, 당시 아버지께 모진 말을 한 것을 후회하는 등 윤성호의 마음 속 깊은 이야기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tvN 'NEW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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