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가 밴드 로맨틱 펀치의 공연으로 더 풍성해진다.
오는 29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특별한 싱어롱 이벤트 상영회 개최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보헤미안 랩소디'의 싱어롱 이벤트 상영회는 애트모스 버전으로 상영될 뿐만 아니라, 영화 상영 전 밴드 로맨틱 펀치의 퀸 트리뷰트 공연까지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밴드 로맨틱 펀치는 KBS2 'TOP 밴드2'(2012) 준우승과 M.net 'MUST-밴드의 시대'(2013)에 출연해 톱3에 선정된 그룹으로, 커버 실력 또한 상당하여 KBS2 'TOP 밴드2' 출연 당시 퀸의 ‘Somebody To Love’를 부른 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왕중왕전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으로, 이들이 이번 싱어롱 이벤트 상영회에서 선보일 곡은 과연 무엇일지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12월 29일(토) 전국 롯데시네마 슈퍼플렉스관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보헤미안 랩소디' 2018년 송년 싱어롱 이벤트 상영회는 롯데시네마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 이후 극장 3사에서 영화 관람과 함께 퀸의 음악을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회를 진행, 매회 매진을 거듭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퀸망진창, 퀸뽕, 퀸치광이, 코블리 스타디움(코엑스 싱어롱 관), 웸등포(영등포 싱어롱 관)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극장을 넘어 사회&문화계까지 퀸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