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뷰어스=박영욱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최근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한전KPS(사장 김범년)와 ‘2018년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명예의 전당 등재 기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희망터전 만들기'는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전KPS가 지난 2010년부터 함께 전개해온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난방, 전기, 안전 설비 개?보수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개선사업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전KPS는 희망터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총 174곳의 저소득층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전KPS는 2018년도 사업에 사용된 4억여원의 후원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최근 2년 동안 누적 후원금 2억원 이상인 법인을 대상으로 선정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명예의 전당 기업?단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은 “한전KPS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복지사업에 동참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주는 소중한 후원자”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 박정수 경영관리본부장은 “한전KPS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터전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