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엑소 카이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블랙핑크 제니가 이상형에 대한 답을 회피한 최근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니는 지난달 14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 출연해 팀정하기 게임에 참여했다. MC 유재석은 ‘맞으면 앉고 아니면 서 있는’ 팀 정하기 게임 룰을 설명하며 "내 이상형에 완벽히 부합하는 연예인이 있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도연과 양세형, 강기영이 YES를 답한 가운데, 양세형이 "시작 전 나를 따라 앉기로 했던 제니가 연예인 얘기 나오니까 그냥 서있어"라고 폭로했다. 이에 제니는 "후폭풍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연예인과 소개팅을 해본 적이 있다"는 질문을 던지자, 제니는 변함없이 답을 피하며 "나는 오늘 그냥 여기 쭉 서있겠다"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니는 “이거 (양현석) 사장님이 다 모니터를 한다. 여기서 내가 YES라고 말하면 사장님께서 문자가 올 거다. 이번에 앉으면 '죽는다'고 문자 올 것 같다”며 “한 방송서 사장님을 '현석이'라고 언급한 후 연락을 받았다. 그런데 ‘빵 터졌다’는 메시지 뒤에 ㅋㅋㅋ나 ㅎㅎㅎ가 없어서 너무 무서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는 사장님을 핑계로 이상형과 연애에 대한 답을 회피했다. 하지만 카이와의 열애 보도 후 제니의 행동은 ‘열애 중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아 당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 이상형 연예인-소개팅 질문에 ‘답 피한 이유’ 따로 있었다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01 11:29 | 최종 수정 2138.01.01 00:00 의견 0
(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엑소 카이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블랙핑크 제니가 이상형에 대한 답을 회피한 최근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니는 지난달 14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 출연해 팀정하기 게임에 참여했다. MC 유재석은 ‘맞으면 앉고 아니면 서 있는’ 팀 정하기 게임 룰을 설명하며 "내 이상형에 완벽히 부합하는 연예인이 있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도연과 양세형, 강기영이 YES를 답한 가운데, 양세형이 "시작 전 나를 따라 앉기로 했던 제니가 연예인 얘기 나오니까 그냥 서있어"라고 폭로했다.

이에 제니는 "후폭풍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연예인과 소개팅을 해본 적이 있다"는 질문을 던지자, 제니는 변함없이 답을 피하며 "나는 오늘 그냥 여기 쭉 서있겠다"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니는 “이거 (양현석) 사장님이 다 모니터를 한다. 여기서 내가 YES라고 말하면 사장님께서 문자가 올 거다. 이번에 앉으면 '죽는다'고 문자 올 것 같다”며 “한 방송서 사장님을 '현석이'라고 언급한 후 연락을 받았다. 그런데 ‘빵 터졌다’는 메시지 뒤에 ㅋㅋㅋ나 ㅎㅎㅎ가 없어서 너무 무서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는 사장님을 핑계로 이상형과 연애에 대한 답을 회피했다. 하지만 카이와의 열애 보도 후 제니의 행동은 ‘열애 중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아 당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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