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지희 SNS 캡처/ JTBC, tvN 방송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진지희가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쌍꺼풀 수술’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진지희 뿐만 아니었다. 그에 앞서 홍진영과 서장훈 역시 쌍꺼풀 때문에 성형논란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진지희는 SNS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중 ‘쌍수(쌍꺼풀) 하신 거예요’라는 질문이었다. 이를 본 진지희는 쌍꺼풀 수술 의혹에 대해 “아무 것도 안했다”고 단호히 부정했다.
진지희처럼 쌍꺼풀 수술 의혹을 받은 스타들은 또 있었다. 홍진영과 서장훈은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았음에도 성형 의혹 제기로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홍진영은 ‘히든싱어5’에 출연해 개그맨 변기수로부터 “걸그룹 스완 때와 눈이 달라졌다”고 성형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카메라 거울 삼아 자신의 모습을 본 홍진영은 “내 쌍꺼풀이 달라졌느냐”면서 “그때와 다른 것은 코다. 쌍꺼풀이 아니다”고 다른 수술 부위를 자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 역시 JTBC ‘뭉쳐야 뜬다’ 촬영 중 출연자들로부터 성형 수술 의혹을 받았다. 농구 선수 시절 운동에만 전념하다보니 외모에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는 서장훈의 말에 김용만은 “그래도 지금은 수술을 해서 쌍꺼풀도 있는 게 아니냐”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니다. 쌍꺼풀은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라며 갑자기 불거진 성형설을 일축했다. 또 계속해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멤버들 때문에 서장훈은 급기야 직접 눈을 까뒤집으며 적극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