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이 1년간 받은 급여의 액수를 기입해넣으면 1100만이 넘는 전체 근로자 중 내가 몇 등급인지를 표기해주는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를 11일 오픈했다. 하지만 대중의 관심에 홈페이지 이용이 몰리며 현재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는 접속 자체가 힘든 상태다. ‘연봉탐색기’는 본인이 1년간 받은 급여의 액수를 기입하면 1100만명이 넘는 2016년 전체 근속 근로자의 연봉데이터와 비교, 내가 몇 위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 이를 백분율로 변환해 100등 중 자신의 1년 급여가 몇등 정도인지를 알려준다. 100명 중 1등이 뜻하는 상위 1% 이내 연봉자는 1억 4900만원 초과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 10% 안에 들려면 8285만원 이상의 1년 급여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연봉탐색기, ‘억’ 소리 나는 상위 1% 본 후 ‘상실의 시대’ 도래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11 13:55 | 최종 수정 2138.01.21 00:00 의견 0
(사진=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 캡처)
(사진=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이 1년간 받은 급여의 액수를 기입해넣으면 1100만이 넘는 전체 근로자 중 내가 몇 등급인지를 표기해주는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를 11일 오픈했다. 하지만 대중의 관심에 홈페이지 이용이 몰리며 현재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는 접속 자체가 힘든 상태다.

‘연봉탐색기’는 본인이 1년간 받은 급여의 액수를 기입하면 1100만명이 넘는 2016년 전체 근속 근로자의 연봉데이터와 비교, 내가 몇 위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 이를 백분율로 변환해 100등 중 자신의 1년 급여가 몇등 정도인지를 알려준다. 100명 중 1등이 뜻하는 상위 1% 이내 연봉자는 1억 4900만원 초과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 10% 안에 들려면 8285만원 이상의 1년 급여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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