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나하나 기자] 구제역이 의심되는 젖소에 대한 신고가 들어와 우려를 낳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한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 중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회의를 열고 구제역 확진시 방역 대책을 두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한 농장주는 사육 중인 젖소 중 20여 마리로부터 침 흘림과 수포 등의 구제역 임상 증상이 발생했음을 전했다. 검사의 결과는 이르면 금일 저녁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제역이 의심되는 젖소가 발견된 농장은 출입 제한 조치를 취해졌다.

뷰어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나하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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