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이소희, 손예지 기자] 연휴를 맞아 방송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들을 선사한다. 특집 예능부터 파일럿 프로그램, 다큐멘터리와 각종 드라마의 스페셜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연휴가 시작하는 2일에는 온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오후 6시 5분 방송한다. 이날 방송하는 ‘불후의 명곡’은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성병숙&딸 서송희, 유혜리&최수린 자매, 김봉곤&딸 다현과 도현, 김승현 가족, 김신의&아버지 김형재, 홍현희&제이쓴 등이 출연한다.
그런 한편 싱글들의 취향을 저격할 ‘배틀트립-혼행(혼자 떠나는 여행)’ 특집 4부작 중 1편이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
올리브는 명절 음식을 기다리며 볼 만한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수미네반찬’ 김장 편을 재방송한다. 방송인 현영과 배우 박하나, 박재정이 특별출연하며, 촬영 당시 해외 일정 차 자리를 비운 최현석 셰프를 대신해 홍석천이 함께했다.
이어 JTBC는 기존 방송하던 ‘아는 형님’이 오후 9시 30분 설 특집 2탄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앞서 설 특집 1탄에서는 문희준, 샘 해밍턴, 돈 스파이크, 태항호가 모습을 비췄다.
(사진=JTBC)
아울러 JTBC는 막을 내리고 또 새롭게 시작하는 금토드라마의 스페셜 편성을 통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은 달래고 기대는 높일 전망이다.
이날 오후 7시 40분에는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의 기대를 높이는 ‘미리 보는 리갈하이’가 전파를 탄다. ‘리갈하이’는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의 후속작.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법 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의 이야기를 담는다. 첫 방송은 오는 2월 8일 오후 11시다.
지난 1일 종영한 ‘스카이 캐슬’은 오후 11시 ‘스카이 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로 시청자들이 드라마의 여운을 마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방송에는 ‘SKY 캐슬’의 명장면과 출연진의 인터뷰를 담았다. MC로는 방송인 이상민과 아나운서 장성규가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