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전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가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 대부분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며 한파주의보를 맞았다. 서울은 영하 10도 가까이로 기온이 내려가며 체감 온도는 영하 14도를 웃돈다. 낮이 되더라도 0도에 그칠 뿐 그 이상 올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오전 날씨 역시 영하 10도이며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그보다 7도 가량 낮다.  이처럼 전국 대부분에 내려진 한파주의보에도 모자라 몸으로 겪는 추위마저 더 강한 이유는 칼바람 때문으로 추측된다. 특히 지난 4일부로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났기에 따뜻한 날씨를 기대하는 이들도 많을 터. 하지만 이처럼 전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지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옷을 꽁꽁 싸매고 수도 동파 등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한파주의보, 입춘 지나도 몸으로 느끼는 건 7도 이상 차이

김현 기자 승인 2019.02.08 11:00 | 최종 수정 2138.03.18 00:00 의견 0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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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현 기자] 전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가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 대부분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며 한파주의보를 맞았다.

서울은 영하 10도 가까이로 기온이 내려가며 체감 온도는 영하 14도를 웃돈다. 낮이 되더라도 0도에 그칠 뿐 그 이상 올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오전 날씨 역시 영하 10도이며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그보다 7도 가량 낮다. 

이처럼 전국 대부분에 내려진 한파주의보에도 모자라 몸으로 겪는 추위마저 더 강한 이유는 칼바람 때문으로 추측된다.

특히 지난 4일부로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났기에 따뜻한 날씨를 기대하는 이들도 많을 터. 하지만 이처럼 전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지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옷을 꽁꽁 싸매고 수도 동파 등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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