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뷰어스=서주원 기자] 나영석 정유미의 관계를 둔 소문들의 최초 출처가 일부 '작가'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나영석과 정유미의 불륜설과 관련해 이를 만들어내고 유포한 이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놀라운 점은 피의자들이 모두 방송가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이라는 것이다. 방송작가와 프리랜서 작가 등 ‘작가 무리’에서 장난처럼 시작된 나영석, 정유미에 대한 소문이 삽시간에 번져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터넷상에는 나영석과 정유미 관련 지라시 내용이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과 이미 여러 건이 사실로 확인됐었다는 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일부는 사실이 아닐 경우 정유미와 나영석이 받을 상처와 이미지 추락 등은 수치화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섣부른 추측을 경계하기도 했다. 동시에 홍상수와 김민희 사례를 들면서 당시에도 지라시 내용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이었다고 반박하는 측도 적지 않았다. 다행스러운 것은 과거와 같이 지라시 내용을 100% 신뢰한 채 스타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일은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퍼진 소문은 결국 나영석과 정유미에게 큰 상처를 입혔고, 이를 단지 ‘장난’으로 치부하며 퍼뜨린 이들은 그 대가를 치르게 됐다.

나영석 정유미 괴롭힌 방송家 ‘무리’들...어떤 惡 감정 있었길래

서주원 기자 승인 2019.02.12 12:49 | 최종 수정 2138.03.26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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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서주원 기자] 나영석 정유미의 관계를 둔 소문들의 최초 출처가 일부 '작가'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나영석과 정유미의 불륜설과 관련해 이를 만들어내고 유포한 이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놀라운 점은 피의자들이 모두 방송가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이라는 것이다. 방송작가와 프리랜서 작가 등 ‘작가 무리’에서 장난처럼 시작된 나영석, 정유미에 대한 소문이 삽시간에 번져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터넷상에는 나영석과 정유미 관련 지라시 내용이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과 이미 여러 건이 사실로 확인됐었다는 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일부는 사실이 아닐 경우 정유미와 나영석이 받을 상처와 이미지 추락 등은 수치화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섣부른 추측을 경계하기도 했다. 동시에 홍상수와 김민희 사례를 들면서 당시에도 지라시 내용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이었다고 반박하는 측도 적지 않았다.

다행스러운 것은 과거와 같이 지라시 내용을 100% 신뢰한 채 스타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일은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퍼진 소문은 결국 나영석과 정유미에게 큰 상처를 입혔고, 이를 단지 ‘장난’으로 치부하며 퍼뜨린 이들은 그 대가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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