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쓰 코리아'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쓰 코리아(연출 손창우)'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 콘셉트의 예능이다. 오는 3월 24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고은, 신현준, 조세호, 박나래, 광희, 돈스파이크, 신아영, 장동윤이 출연한다. 연출은 '짠내투어'의 손창우PD가 맡는다.
이런 가운데 25일 공개된 '미쓰 코리아'의 공식 포스터. 서툰 글씨로 '한국밥을 먹고 싶다'고 적혔다. 그리운 한식의 맛을 재현해 내는 사람을 집에 재워주겠다는 내용이 '이역만리 집-밥 교환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두 번째 티저 영상도 눈길을 끈다. 외국인이 리듬게임 하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외국 음식을 누르면 'Miss'가, 한국 음식이 나올 땐 'Korea'가 떠오른다.
손창우PD는 "프로그램의 제목은 'I Miss Korea(나는 한국이 그립다)'라는 문장에서 따왔다. 한국을 그리워 하는 이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맛'으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출연진 또한 한국과 한식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한국의 정을 나누고 향수병을 잠시나마 낫게 해주고 싶다는 의지와 설렘으로 가득차 있다. '그리움'이라는 정서를 한식 요리 대결로 유쾌하게 그려내며 웃음과 즐거움, 감동까지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vN '미쓰 코리아'는 오는 3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