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방송인 이승윤이 ‘자연인’ 타이틀에 이어 ‘뇌섹남’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승윤은 오는 6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뇌섹남’ 매력부터 괴력의 면모까지 보인다.
이승윤은 해당 방송분의 녹화에에서 “초등학생 때 올 100점, 올 수(秀)를 받는 건 기본이었다. 시험에서 1개 틀리고 우는 아이가 나였다”라며 뜻밖의 과거를 밝혀 문제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승윤은 우리말 겨루기에서 우승자인 ‘달인’을 2번이나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승윤의 우승 비결은 출판 교정 일을 하는 아내의 직업병이었다. 이승윤은 “아내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맞춤법을 틀리면 아내로부터 맞춤법에 대한 설명이 온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이승윤은 문제의 힌트를 얻기 위해 기인 수준의 차력쇼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김용만을 깃털처럼 가볍게 드는 것은 물론 손으로 잡지 찢기, 치아로 사람을 들기 등 기상천외한 괴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옥탑방을 탈출하기 위해 10개의 문제를 푸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