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담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남궁민이 카리스마를 지닌 베테랑 의사지만 한순간 냉철함을 잃은 나이제의 모습을 보였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 측은 에이스 외과의 나이제(남궁민)의 절망적인 눈빛이 담긴 스틸을 6일 공개했다.  나이제는 지잡대 출신 중 최초로 의사고시를 역대 최고성적으로 패스하고 태강병원 내에서 최강의 칼솜씨로 명성을 떨치게 된 응급의료센터의 에이스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이제는 응급 환자에게 기도삽관을 하는 동시에 옆을 보지도 않고 앰부백(구급소생백)을 받아들며 능숙한 손놀림을 보인다. 피 튀기는 아수라장을 거쳐 온 베테랑 닥터의 관록이 느껴지는 장면이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이제가 평소의 냉정함을 잃고 안타까운 눈빛으로 망연자실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어떤 중증 외상 환자도 살려낼 것만 같았던 그가 이토록 당황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닥터 프리즈너’ 냉철했던 남궁민, 망연자실 눈빛 포착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3.06 13:52 | 최종 수정 2138.05.09 00:00 의견 0
(사진=지담 제공)
(사진=지담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남궁민이 카리스마를 지닌 베테랑 의사지만 한순간 냉철함을 잃은 나이제의 모습을 보였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 측은 에이스 외과의 나이제(남궁민)의 절망적인 눈빛이 담긴 스틸을 6일 공개했다. 

나이제는 지잡대 출신 중 최초로 의사고시를 역대 최고성적으로 패스하고 태강병원 내에서 최강의 칼솜씨로 명성을 떨치게 된 응급의료센터의 에이스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이제는 응급 환자에게 기도삽관을 하는 동시에 옆을 보지도 않고 앰부백(구급소생백)을 받아들며 능숙한 손놀림을 보인다. 피 튀기는 아수라장을 거쳐 온 베테랑 닥터의 관록이 느껴지는 장면이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이제가 평소의 냉정함을 잃고 안타까운 눈빛으로 망연자실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어떤 중증 외상 환자도 살려낼 것만 같았던 그가 이토록 당황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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