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이홍기가 해명을 다시 한 번 하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12일 딘딘과 함께하는 v라이브에서도 직접 루머에 대해 "오늘 핫해졌다"며 우회적으로 심경을 밝혔다.

이홍기는 12일 승리로부터 불거진 논란이 자신에게까지 퍼져오자 ‘단칼’에 의혹을 잘라냈다. 구구절절 해명하는 다른 스타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팬들이 있는 채팅방에 들어와 "걱정마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런 이홍기의 반응에는 그의 시원시원한 성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홍기는 영화 ‘뜨거운 안녕’에서 맡았던 캐릭터를 언급해며 “방황하고 의견을 내세우는 건 영화 캐릭터와 비슷하다”며 “평소에도 아닌 것 같으면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표현한다”고 말했다. 

그런 성격 탓에 불거진 오해도 있다. 바로 ‘일탈의 아이콘’이다. 이홍기는 “일탈의 아이콘이라기보다는 할 말을 다해야하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경림도 “성격이 뒤끝이 없기 때문에 더 시원시원한 것 같다”며 이홍기의 성격을 극찬했다. 

이번 루머에도 이홍기는 할 말은 해야 하는 성격답게 팬들의 우려를 말끔히 씻게 했다. 

한편 불법 촬영 영상을 지인들과 공유한 것으로 알려진 정준영은 오늘(12일) 귀국 예정이다. 경찰 수사에 적극 임하겠다는 공식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뷰어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나하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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