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송다은이 남자 연예인과 엮여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
송다은의 소속사는 "송다은이 근거없는 낭설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전말은 이렇다. 송다은의 SNS로 드러난 연예계 친분에 네티즌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 시작한 것이다. 송다은이 SNS 친구를 맺거나 함께 사진을 찍혀 올린 남자 연예인들이 이른바 '승리 게이트' 요주의 인물이기 때문.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송다은은 유독 SNS에 남성과의 친분을 드러내기만 하면 뜬금없는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었다. 일례로 송다은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 남자 동료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했다는 이유만으로 SNS에 악플 폭격을 당한 적이 있다. 당시 송다은은 악플러에게까지 예의를 지키면서도 똑부러지는 대응을 보여 네티즌들에 사이다를 선사했었다.
그 연장선에서 송다은을 상습적으로 괴롭히던 악플러도 있었다. 송다은이 악플러의 아이디와 프로필 사진을 기억할 만큼 송다은이 SNS에 새로운 글을 게시하기만 하면 찾아와 비판 아닌 비난 댓글을 일삼았다는 것이다. 당시 송다은이 직접 고소할 계획을 시사했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