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엑터스)
[뷰어스=손예지 기자] ‘아이템’ 오승훈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오승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영상 채널을 통해 '다큐 3분' 콘텐츠를 공개했다. 현재 MBC '아이템'에서 열연 중인 오승훈의 모습이 담겼다.
오승훈은 '아이템'에서 형사 서요한을 맡아 처음 등장했다. 그러나 이야기가 전개되며 그가 신부 구동영(박원상)이 변신한 모습임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에 영상 속 오승훈은 구동영으로서 극 중 조세황(김강우)와 대립하는 장면을 앞두고 “너무 걱정이 앞서 대사를 많이 준비했다. 선배님의 대사도 보고 ‘서요한이라면 어떻게 반응을 했을까?’라는 고민을 거듭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가) 끝나간다는 게 너무 아쉽다. 앞으로도 요한이의 좋은 모습들과 재미있는 장면이 남아있다”고 귀띔, 시청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또 구동영의 아이템인 레이저 포인트를 들고 “안 보시면 신부님이 찾아갑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승훈은 ‘아이템’에서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내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신 스틸러 오승훈이 출연 중인 ‘아이템’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