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OST BGM 앨범이 발매된다.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웃고 울리며 주옥 같은 드라마 음악을 만들어 낸 최철호 음악감독의 지휘로 탄생한 명품 OST BGM 총 14곡이 24일 음원으로 정오 공개된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김도란(유이 분)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이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로 시청자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해 9월 15일 첫 방영 이후 지난 3월 17일까지 총 106부작을 방영하며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며 국민드라마로서 사랑을 받았다.
첫 방송 시청률이 20%를 돌파한 후 방영 기간 내내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한 ‘하나뿐인 내편’은 최고 49.4%를 기록하며 인기 상승을 거듭한 가운데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한 드라마 OST 뿐만 아니라 장면마다 등장하는 음악을 통해 시청자 재미를 전하고 몰입감을 높이며 감동을 자아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드라마와 OST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BGM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서현일. 오혜주. 김종천 작곡가들이 이기투합해 주옥같은 멜로디로 완성된 명품 음악으로서 오랫동안 드라마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남아 감동의 한 순간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BGM 앨범은 24일 정오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