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일본 빌보드 차트 연말 결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자료=빌보드 재팬)
최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5년 연간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가 종합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핫 100’에서 73위에 올랐다. 지민은 올해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 남성 가수로 기록됐다. ‘Who’는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연간 차트 61위에도 랭크되며 일년동안 받은 사랑을 입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2024년 빌보드 재팬 메인 앨범차트 '핫 앨범' 차트에서 41위에 오른 바 있는 'MUSE’는 올해도 87위를 차지함으로써 해당 연말 결산 차트에 2년 연속 진입을 이룬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앨범이 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지민의 1집 'FACE'는 2023년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 20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해당 연말 결산 차트에 3년 연속 진입을 이룬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가수로 다수의 앨범(FACE, MUSE)을 차트인시킨 최초의 K팝 솔로가수이기도 하다.
빌보드 재팬 2025 연말 결산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지민이 9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연말 결산 차트에서 2023년 89위, 2024년 79위에 이어 올해도 차트인에 성공한 지민은 3년 연속 진입을 이룬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가수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