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뷰어스=추승현 기자] 가수 김재중의 일본 솔로 정규앨범 선공개 곡들이 해외 아이튠즈 8개국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트먼트는 “김재중이 일본 드라마 OST의 주제곡을 부른다. 지난 25일 선공개된 ‘너만이 되기 전에’는 발매 하루 만에 해외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의 이번 신곡 ‘君だけになる前に(너만이 되기 전에)’는 4월 5일 첫 방송되는 TV 아사히 드라마 ‘이혼한 두 사람’의 첫 OST로 김재중이 오는 4월 10일 일본에서 발표하는 정규앨범의 수록곡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너만이 되기전에’는 지난 25일 선공개된 지 하루 만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6위와 태국, 폴란드, 말레이시아 3개국 해외 아이튠즈 차트 J-POP 부문 1위를 석권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11일 선공개한 정규앨범의 수록곡 ‘스윗티스트 러브(Sweetest Love)’ 역시 일본 차트 1위를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해외 8개 지역 아이튠즈 J-POP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발매한 싱글 앨범 ‘싱/유어 러브(Sing/Your Love)’와 ‘디파이언스(Defiance)’ 역시 일본 타워 레코드 종합 싱글 차트 1위, 오리콘 위클리 싱글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김재중은 오는 4월 10일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플로리스 러브(Flawless Love)’를 발매하고, 전국 6개 도시 12회 공연을 진행하는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