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원구청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노원구 공릉2동 주민센터(동장 정향수)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미술 멘토링 강좌 ‘공감스케치’를 운영한다.
주민센터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동아리 ‘더그리고’와 함께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감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나만의 에코벡 만들기, 반짝이는 워터볼 만들기, 미술관 현장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향수 공릉2동장은 “지역 내 대학들과 연계해 돌봄체계를 확대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