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학익동 세계로마트가 붉은 화염으로 뒤덮여 '대응 1단계'를 발령 받았다. 인천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학익동 세계로마트에서는 거대한 불길이 치솟았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나선 인원은 160여 명에 장비는 50여 대. 불길은 한 시간이 채 되지 않아 잡혔고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은 없었지만 대대적인 지원이 필요한 정도로 아찔한 사고였다. 특히 '대응 1단계'를 받을 정도로 큰 불길이 일었던 학익동 세계로마트에는 슈퍼마켓인 만큼 불에 잘 탈만한 식품이나 물품 등도 있어 불기둥이 커질까 우려됐던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이번 학익동 세계로마트에 불이 난 이유로 ‘전기’를 꼽았다.

'대응 1단계' 내려졌던 이곳....붉게 뒤덮인 화염에 160여 명 나선 사고 ‘아찔’

김현 기자 승인 2019.03.29 10:49 | 최종 수정 2138.06.24 00:00 의견 0
(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학익동 세계로마트가 붉은 화염으로 뒤덮여 '대응 1단계'를 발령 받았다.

인천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학익동 세계로마트에서는 거대한 불길이 치솟았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나선 인원은 160여 명에 장비는 50여 대. 불길은 한 시간이 채 되지 않아 잡혔고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은 없었지만 대대적인 지원이 필요한 정도로 아찔한 사고였다.

특히 '대응 1단계'를 받을 정도로 큰 불길이 일었던 학익동 세계로마트에는 슈퍼마켓인 만큼 불에 잘 탈만한 식품이나 물품 등도 있어 불기둥이 커질까 우려됐던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이번 학익동 세계로마트에 불이 난 이유로 ‘전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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