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김동호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사진)이 올해도 배당금 16억원 전액을 기부했다. 박 회장은 지난 9년 간 총 232억원의 배당금을 기부해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 회장이 자사의 2018년도 배당금 16억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중 유일하게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만 배당금을 받고 있다. 헌데 이를 전액 기부한 것이다. 박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9년 연속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은 배당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232억원이다. 박 회장의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 창립 다음 해인 1998년 미래에셋육영재단을 만들고, 2000년 75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했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배당금 16억원 전액 기부...9년간 232억원 기부

김동호 기자 승인 2019.04.01 16:33 | 최종 수정 2138.06.30 00:00 의견 0

[뷰어스=김동호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사진)이 올해도 배당금 16억원 전액을 기부했다. 박 회장은 지난 9년 간 총 232억원의 배당금을 기부해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 회장이 자사의 2018년도 배당금 16억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중 유일하게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만 배당금을 받고 있다. 헌데 이를 전액 기부한 것이다.

박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9년 연속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은 배당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232억원이다.

박 회장의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 창립 다음 해인 1998년 미래에셋육영재단을 만들고, 2000년 75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했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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