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김현 기자] 국민여러분 이유영, 최시원이 첫 방송부터 넘치는 애정행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야말로 LTE급 연애 진행 속도다. 

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이 1일 첫 방송됐다. 사기꾼 양정국(최시원)과 경찰 김미영(이유영)이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가 폭풍처럼 전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이별의 아픔을 안고 있는 두 사람이 만남이 전파를 탔다. 양정국은 클럽에서 김미영에게 한 눈에 반해 “술 한 잔 하자”고 다가갔고 두 사람은 전 연인을 잊을 때까지 만나기로 했다. 그리고 진짜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골인했다. 

특히 연인 사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최시원, 이유영은 그야말로 과감한 스킨십 연기를 펼쳤다. 영화관에서, 라면을 먹다가, 축구 경기를 응원하다가도 눈만 마주치면 키스를 하며 들끓는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국민 여러분’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7%를 넘기며 산뜻하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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