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황하나(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마약 혐의' 황하나가 결국 수갑을 찼다.

황하나는 4일 경기도 성남의 한 병원에서 긴급 체포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로 압송됐다. 황하나는 체포 당시 입원 중이었지만 입원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황하나는 주황색 후드티와 검은색 긴 치마,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마약 혐의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황하나는 2015년 9월 A씨에게 필로폰을 건네고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가수 박유천 전 연인으로 알려졌다. 황하나는 2017년 박유천과 결혼을 발표했지만 수차례 연기하다 결국 지난해 5월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