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미스트롯' 방송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미스트롯’ 홍자의 지나간 무대가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비나리’였다. 홍자는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준결승전 1위의 자리에 올랐다. 회를 거듭할수록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이면서 홍자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홍자의 무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심수봉의 ‘비나리’로 꾸몄던 무대였다. ‘미스트롯’에서 홍자의 숙명의 라이벌로 여겨졌던 송가인을 제친 무대이기도 하다. 당시 홍자는 송가인과 본선 2차 일대일 데스매치를 벌였다. 두 사람은 최종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었다.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한 홍자는 애절한 보이스로 시청자를 매료 시켰다. 또 홍자는 애절한 표정연기까지 더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결승전이네 결승전" "흡사 핵무기를 장착한 전쟁을 연상케 한다"며 감탄했다. 가수 장윤정은 "송가인과 홍자보다 빨리 데뷔한 선배라 행복하다"며 "내가 이들과 같은 시기에 데뷔했다면 나는 지금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날의 승자는 홍자였다. 홍자는 "송가인은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존재다. 당연히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 부족하지만 해보려고, 해내려고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여러분들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홍자의 ‘비나리’ 무대는 ‘미스트롯’의 장면 중 가장 인기 있는 영상으로 떠올랐다. 핫클립 영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미스트롯 홍자, 영원히 따라다닐 ‘영상’도? 어떤 기록 남겼나

김현 기자 승인 2019.04.19 09:13 | 최종 수정 2138.08.05 00:00 의견 0
사진=TV조선 '미스트롯'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미스트롯' 방송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미스트롯홍자의 지나간 무대가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비나리였다.

홍자는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준결승전 1위의 자리에 올랐다. 회를 거듭할수록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이면서 홍자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홍자의 무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심수봉의 비나리로 꾸몄던 무대였다. ‘미스트롯에서 홍자의 숙명의 라이벌로 여겨졌던 송가인을 제친 무대이기도 하다.

당시 홍자는 송가인과 본선 2차 일대일 데스매치를 벌였다. 두 사람은 최종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었다.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한 홍자는 애절한 보이스로 시청자를 매료 시켰다. 또 홍자는 애절한 표정연기까지 더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결승전이네 결승전" "흡사 핵무기를 장착한 전쟁을 연상케 한다"며 감탄했다. 가수 장윤정은 "송가인과 홍자보다 빨리 데뷔한 선배라 행복하다""내가 이들과 같은 시기에 데뷔했다면 나는 지금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날의 승자는 홍자였다. 홍자는 "송가인은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존재다. 당연히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 부족하지만 해보려고, 해내려고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여러분들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홍자의 비나리무대는 미스트롯의 장면 중 가장 인기 있는 영상으로 떠올랐다. 핫클립 영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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