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빚투 해결,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미안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모친의 빚투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메이비는 자신의 SNS에 “일일이 가족의 일을 이야기하는 게 많이 어렵고 힘들었다. 어머니가 빌린 돈이 내 결혼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 또한 가족을 좀 더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메이비는 “오늘 피해자분과 빚에 대한 모든 부분을 잘 해결했다. 사과의 뜻도 전했다”면서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더불어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앞으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메이비는 모친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뉴스1은 “메이비의 모친이 2015년 ㄱ씨에게 5000만원을 빌렸지만, 4000만원을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