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천기누설' 방송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새싹보리분말을 이용해 다이어트를 한 실제 사례가 공개됐다.
새싹보리분말은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식품으로 소개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실제로 이 방법을 썼던 다이어터의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MBN ‘천기누설’에서는 4개월 만에 25kg을 감량한 주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던 바 있다. 야식과 폭식으로 대사증후군을 앓았던 주부의 사연이었다.
당시 이 주부는 “(체중 감량 전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도 있었고 당뇨 측정 수치인 당화혈 색소가 높게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막둥이 딸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그는 새싹보리분말을 섭취했고, 이는 곧 혈당수치 하락으로 이어졌다. 그러면서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 효능은 즉각적으로 눈치챌 수 있었다. 새싹보리분말 섭취 전후 비교 사진인데, 확연히 다른 몸매를 확인할 수 있다. 쏙 들어간 배부터 전체적으로 몸이 '반쪽'이 됐다.
몸에 좋다고 해서 과한 섭취는 좋지 않다. 새싹보리 역시 부작용이 있다. 가급적 유기농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생즙의 경우 하루 80~100g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새싹보리분말의 경우 하루 10g 정도 섭취가 좋다. 다만 저혈압이 심할 경우 새싹보리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