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5월 11일 13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
-정운택, 전성기 시절 "사인회 30분이면 천만원 벌었다"
사진=영화 '4요일' 스틸컷
[뷰어스=김현 기자] 정운택이 결혼으로 다시 전성기를 쓸 수 있을까.
정운택은 내달 11일 일반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후 새로운 환경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만큼 직업적으로도 다시 빛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정운택은 전성기 시절 남부럽지 않은 수입을 거둬들였다. EBS '리얼극장-행복' '불효자는 웁니다, 배우 정은택의 뒤늦은 후회' 편에서 그는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정운택은 "(전성기 때)개런티가 억 단위로 들어왔다. 눈 만 뜨면 '억 소리'나는 돈이 생겼다"라며 "돈이 돈 같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인회에서 30분 만 앉아 있으면 천만 원은 벌 수 있었다"라며 "돈을 써도 통장에 돈은 항상 불어만 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운택의 예비신부는 13세 어린 필라테스 강사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