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독해 보인다'는 평에 고쳐먹은 마음
-이아현, 딸 자율적인 다이어트 지지...현재도 지켜지고 있나?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이아현의 달라진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아현은 tvN ‘둥지탈출3’을 통해 자신의 가족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건 이아현이 보였던 자녀에 대한 관리였다.
이아현은 피겨 국제 심판이 꿈이라고 밝힌 딸 유주양의 체중 감량을 위해 철저하게 식단을 관리했다.
지난 출연 당시 가족 모두가 치킨을 먹는 상황에서도 이아현은 유주양에게 닭가슴살을 주거나, 다이어트를 위한 특제 도시락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후 이아현은 곧장 달라졌다. 이후 딸 유주양이 이아현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자"고 말했고 이아현은 흔쾌히 이를 허락, 다 같이 둘러 앉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었다.
이를 두고 이아현은 “방송 후 주변에서 남편 이야기만 한다. ‘나는 어떠냐’고 물어보니 ‘너는 독해 보인다. 그렇게 키우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달라졌다. 자율적으로 (다이어트)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