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화제 가득한 선수들 대거 맞붙어
로드FC, 이번 경기 관람 시 눈여겨 볼 점은?

‘로드FC’ 경기에 권아솔, 허재혁, 박형근, 양지호, 아오르꺼러 등 화제의 인물이 대거 대진표에 오르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

‘로드FC’ 경기가 18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번 ‘굽네몰 로드FC 053’에는 페더급에는 ‘주먹이 운다’와 ‘겁 없는 녀석들’로 유명세를 얻은 박형근과 양지호가 격돌한다. 아울러 -90kg 계약체중급에 임동환과 김태인이, 라이트급에선 신동국과 하야시 타모츠가 붙는다.

또한 무제한급으로 ‘싱어송파이터’ 허재혁과 어느새 로드FC의 간판이 된 아오르꺼러가 맞붙는다. 아울러 100만불 토너먼트로 화제의 격투가 권아솔과 바르나위가 대진표에 올랐다.

특히 이날 로드FC 빅이벤트 경기는 권아솔과 바르나위다. 이번 경기는 두 파이터의 최종전인 만큼 치열한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권아솔은 큰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난투극을 벌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허재혁과 아오르꺼러의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사실 아오르꺼러는 제롬 르 밴너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밴너가 부상당하면서 허재혁이 긴급 투입됐다. 이에 둘의 묵직한 경기가 예상된다.

뷰어스 윤슬 기자 viewerscokr@gmail.com 윤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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