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케이콘 2019 재팬(KCON 2019 JAPAN)’이 사흘 간 총 8만 8천 명의 관객을 모집한 후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케이콘 2019 재팬’이 열린 가운데 총 236개의 컨벤션 부스에서 292명의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267개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올해 처음 선보인 ‘케이콘’의 스핀오프 브랜드 ‘케이콘 걸스(KCON GIRLS)’에는 모모랜드, 아이즈원,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 등 8팀의 K-POP 걸그룹과 에이케이비48(AKB48) 그룹 멤버 미야자키 미호, 치바 에리이 등이 출연해 케이뷰티, 케이패션에 대한 토크와 패션쇼를 펼쳤다.
‘케이콘 2019 재팬’은 주목 받는 신인 아티스트들을 위한 기회의 장이었다. 스펙트럼, 에이티즈, 원어스, 체리블렛, 트레이 등 23팀의 아티스트들이 컨벤션 메인 스테이지에서 미니 라이브를 펼쳤다.
케이팝 대세 아티스트들도 ‘케이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재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VERIVERY(베리베리), 아이즈원, AB6IX, SF9, 우주소녀, 원어스, ITZY(있지), 펜타곤, 하성운은 팬미팅을 통해, VAV 온앤오프, 정세운 등은 토크쇼 스테이지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케이콘’의 하이라이트인 엠카운트다운 공연에서는 총 29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디크런치, 베리베리(VERIVERY), 원어스, 있지(ITZY), 타겟 등 데뷔 첫 ‘케이콘’ 출연인 신예 아티스트들과 대세 그룹으로 자리잡은 뉴이스트,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청하, 아이즈원, 트와이스 등이 출연했다.
‘케이콘 2019 재팬’의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30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