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사회생활 초년생 사연자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넸다.
20일 위어스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토닥토닥’ 라미란편이 업로드됐다. 사연에 스타들이 직접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토닥토닥’에서는 새롭게 입사한 직장 생활 중 계속 실수만해 힘들어하는 사회초년생의 사연이 선정, 라미란이 따뜻한 위로를 남겼다.
라미란은 사연자를 향해 현재의 실수에 좌절하기 보다는 개선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사회 새내기라면 한참 실수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 실수가 쌓이고 또 쌓여서 인생의 마일리지가 될 거다. 그 실수들을 반복하면서 개선해 나가다보면 계속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그 실수를 주변에서 못 참아준다면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시원하게 매운 음식 한 번 드시고 땀 뻘뻘 흘린 후 다시 힘을 내길 바란다. 실수(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다. 어쨌든 실수할 수 있다. 그 실수를 발판삼아 점점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의 주연을 맡아 유쾌한 코믹 액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걸캅스’는 라미란이 연기 인생 14년 만에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현재 관객수 122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