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현희 SNS)
홍현희가 아버지와 작별했다.
20일, 홍현희 부친상이 알려졌다. 아버지를 여읜 홍현희에 안타까운 위로와 응원이 함께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홍현희가 혼인한 지 7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데다 이 짧은 기간 동안에도 홍현희와 제이쓴을 통해 홍현희 부모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사이가 어느 정도로 좋았는지가 대중에 전해졌던 바 있기에 비보를 접한 대중의 안타까움은 더욱 크다.
홍현희는 데뷔 전 자신을 반대했던 아버지로 인해 힘들었다고 밝힌 바다. 그러나 데뷔 후에는 누구보다 홍현희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대견해하고 기대하는 제 1순위 팬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더욱이 홍현희 결혼 뒤에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주고받는 것은 물론 사돈지간끼리 생일파티를 할 정도로 돈독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홍현희 부친상에 안타까워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홍현희는 불과 10여 일 전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2세를 위해 단식원까지 들어가는 등 체중감량 및 여타 부분들에 노력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일부 여론은 홍현희 부부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고인에 엄청난 행복을 줬을 거라면서도 외손을 보기도 전에 작고한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