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아저씨' 스틸컷)
영화 '아저씨'가 전파를 탄 가운데 '아저씨' 촬영 장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화 '아저씨'에 등장한 클럽이 '버닝썬'의 전신으로 파악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기에 TV를 통해 방영하는 '아저씨'에서 흔적을 찾겠다는 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20일 OCN에서는 영화 '아저씨'가 방영됐다. 이에 버닝썬을 언급하는 이들이 많다. 다름아닌 버닝썬 사태를 패러디한 가상의 영화 '버닝썬' 영상 등장 후 영화 '아저씨'의 클럽 신이 버닝썬의 전신이었던 'E' 클럽이란 분석이 나왔던 바 있기 때문.
영화 '아저씨'에서 여성에 대한 '물뽕' 성범죄가 이뤄지는 장면 촬영현장이 서울 강남구의 R호텔 앞 클럽으로 알려진 적 있다. 실제 영화 '아저씨' 로케이션인 E클럽은 이후 문을 닫았고, 같은 장소에 '버닝썬'이 문을 연 것으로 알려진다. R호텔 역시 이름을 바꾸고 새단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