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오상진이 아내와 함께 2세를 맞게 된 순간, 그리고 기다리는 설렘에 대해 밝혔다. 그런데 왠일인지 오상진 부부에 대해 피로도를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무슨 일일까.
20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오상진은 아내가 2세를 품게 된 때를 떠올리며 시청자와 함께 그 기쁨을 나눴다. 오상진의 기쁨에 공감하며 축복하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이 가운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언급 빈도가 너무 잦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여론은 오상진 부부가 예능서마다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이미지 다운이라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오상진 부부가 '신혼일기' '안녕하세요' '볼빨간 당신' 등 숱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2세 얘기를 주로 거론했다고 말한다.
이에 반대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일부 여론은 오상진 부부에게 요구되는 예능 역할이 있을 것이라면서 본인들의 의지가 아닐 수 있을 것이라 반박하고 있다. 또한 오상진 부부의 결혼 후 에피소드니 더욱 진솔하다면서 '불편러'들을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