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김양이 톱 자리를 향해 달리는 기쁨을 공개하고 나섰다.

김양은 2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가요계 대선배들과의 합작 등을 알리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쁨을 밝혔다.

'미스트롯'서 장윤정과 함께 펑펑 울었던 김양의 밝은 모습에 시청자들도 반색하는 상황. 김양은 절친이었던 장윤정과 마스터와 도전자 입장으로 만나 눈물바다를 이룬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양은 싱글리스트와 인터뷰에서 "무대 위에 오르자마자 윤정이가 펑펑 울어서 나도 울컥했다"면서 "윤정이가 우니까 나도 눈물이 터졌다. 12년동안 쌓였던 것들이 눈물로 확 터졌다. 그래서 같이 울었다. 정말 미치겠더라"고 밝혔던 바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김양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은 당시 모습과 대비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더욱이 김양은 SBS '도전 1000곡' 우승으로 받은 황금열쇠 3개를 팔아가면서까지 가수의 꿈을 이어왔다고 알려진 바. 김양이 친구 장윤정에 버금가는 스타가 되기를 응원하는 이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