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27일 내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샤넬' 행사 참석
(사진=샤넬 제공)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샤넬' 모델로서 한국 대중 앞에 선다.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과 나란히 입국 게이트를 나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뒤늦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내한 배경에도 관심이 쏠렸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한국 방문은 패션 브랜드 샤넬 컬렉션 쇼 참석의 일환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오는 28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열리는 해당 쇼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해 배우 김고은, 김성령, 주지훈, 고아성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17년 이후 CF 모델로 활약하는 등 샤넬과 인연을 맺어 왔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한 향수 '가브리엘 샤넬' CF 영상은 국내에서도 방영돼 그의 매력을 여실이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