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방어율, 1.35까지 내려
-류현진 방어율, 올겨울 연봉 얼마나 오를까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의 방어율이 내려감에 따라 그에 대한 예상 연봉도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다.
류현진은 5일 방어율을 1.35까지 끌어내렸다. 방어율은 평균자책점으로 류현진의 활약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결과다.
류현진이 방어율을 점점 낮추면서 그의 겨울 FA시장 예상 연봉에도 시선이 쏠렸다.
포브스지는 최근 류현진 선수의 방어율 변화를 두고 “이번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계약기간 3~4년, 연봉 2,000만 달러~2,4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포브스지는 “류현진에게는 이 수준의 계약도 저렴해 보일 수 있다”면서 “메츠전에서의 활약은 이런 믿음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포브스는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성비 좋은 상품이 됐다. 5월까지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선발 투수 중 한명이 됐다”며 “류현진의 활약은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