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보람 SNS) 배우 이미영의 나이가 화제다. 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이미영은 올해 나이 59세로 두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고백했다. 이미영은 가수 전영록과 1985년 결혼했다. 이후 12년만에 이혼을 발표하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영은 전영록과 이혼 후 힘겨운 상황을 잊으려 삶을 포기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전영록 역시 한 인터뷰를 통해 이혼 후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그런 힘겨움이 오히려 삶에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딜가면 꼭 아내와 딸을 버렸다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있었다"라며 "사실은 모든 재산을 다 주고 딸 둘만 데리고 10평 남짓한 전세집을 떠돌아다녔다"라고 말했다. 해당 인터뷰는 전영록이 16년만에 앨범을 발표했던 지난 2008년에 진행됐다. 해당 인터뷰에서 전영록은 처음으로 이혼과 관련한 말을 전했다. 전영록은 이미영과 이혼하기 전인 1992년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전영록은 랩이 대세를 이루는 분위기에 음악이 하기 싫어졌다며 자취를 감춘 이유를 고백한 바 있다.

이미영 나이 화제, 前 남편 전영록 손가락질? "모든 재산 다 줬다"

김현 기자 승인 2019.06.05 22:54 | 최종 수정 2138.11.07 00:00 의견 0
(사진=전보람 SNS)
(사진=전보람 SNS)

배우 이미영의 나이가 화제다.

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이미영은 올해 나이 59세로 두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고백했다.

이미영은 가수 전영록과 1985년 결혼했다. 이후 12년만에 이혼을 발표하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영은 전영록과 이혼 후 힘겨운 상황을 잊으려 삶을 포기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전영록 역시 한 인터뷰를 통해 이혼 후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그런 힘겨움이 오히려 삶에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딜가면 꼭 아내와 딸을 버렸다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있었다"라며 "사실은 모든 재산을 다 주고 딸 둘만 데리고 10평 남짓한 전세집을 떠돌아다녔다"라고 말했다. 해당 인터뷰는 전영록이 16년만에 앨범을 발표했던 지난 2008년에 진행됐다. 해당 인터뷰에서 전영록은 처음으로 이혼과 관련한 말을 전했다.

전영록은 이미영과 이혼하기 전인 1992년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전영록은 랩이 대세를 이루는 분위기에 음악이 하기 싫어졌다며 자취를 감춘 이유를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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