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음악방송은 3년 만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이하이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이하이는 지난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타이틀곡 ‘누구 없소’로 그룹 엔시티127(NCT127)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또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다비치, 방탄소년단과 이름을 나란히 하는 등 컴백 일주일 만에 새로운 1위 후보 경쟁 상대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의 기세는 여전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올랐고,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17관왕을 차지했다.
다비치 또한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으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성 듀오의 저력을 드러냈다.
한편 산들이 ‘날씨 좋은 날’로, 틴탑은 ‘런 어웨이(Run Away)’로, 우주소녀는 ‘부기 업(Boogie Up)’, 프로미스 나인이 ‘펀!(FUN!)’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