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밍 엔터테인먼트
밴드 피싱걸스가 ‘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차 라인업 명단에 올랐다. 첫 페스티벌 무대다.
’JUMF’은 락에서 EDM, 힙합까지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뮤직페스티벌로 올해에는 크리스천 메탈 밴드로 유명한 스트라이퍼(STRYPER 미국),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내한 공연을 하는 알마낙(ALMANC 독일), 강력한 가면과 헤어스타일이 특징인 자도닉(Zardonic 베네수엘라), 브로큰 바이 더 스크림(일본), 패스코드(일본)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국내 밴드로는 YB, 넬, 피싱걸스, 피아, 로맨틱펀치, 네미시스, 해머링, 조문근밴드, 마틴스미스, 노이지, 악퉁, 토리밴드, 제이클레프, 크램 등이 페스티벌의 한 축을 담당한다.
피싱걸스 멤버 비엔나핑거는 “드디어 페스티벌 무대 입성입니다. 정규발매 2개월 만에 음악방송, 기획공연,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이번 ‘JUMF’에서 펑크 정신이 살아있는 라이브 무대를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8월 4일 전주로 많이 와주세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걸밴드 피싱걸스는 7월 6일 홍대 롤링홀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