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이하 브레이브)가 김사무엘 독자 활동 선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브레이브는 10일 “사무엘군이 미성년자인 관계로 사무엘 모친과 회사와의 상충된 의견 대립이 있었으며 이에 대하여 사무엘 모친 측에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통보를 해왔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사는 사무엘과 2014년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은 후로 현재까지 꾸준한 지원과 함께 모든 방면에서 성실히 매니지먼트사로서 임무 수행을 하는 한편 매니지먼트 업무와 아티스트 성장을 위하여 아낌없는 투자와 모든 측면에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었습니다”라며 “현재 당사는 사무엘과 적법한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어떠한 부당한 대우를 하지 않았습니다. 당사는 사무엘 측과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정 대응을 해 나아갈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사무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저의 상황의 변화가 있음을 추측하며 걱정해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소중한 팬분들에게 저는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제일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독자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