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과 진기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21, 22회는 정갈희(진기주 분)을 향한 도민익(김영광 분)의 애틋한 고백이 전해졌다. 이날 도민익은 정갈희와 그녀가 흉내 내고 있는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을 향한 마음을 "둘 다 사랑해"라고 정리하면서도 두 여자의 느낌이 비슷한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정갈희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진 거짓말로, 가득한 이중생활에 점점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베로니카 박을 찾아가 울면서 "다 털어놓고 본부장님이랑 끝내던 제 인생을 끝내던. 더 이상은 못하겠으니 제발 얘기하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그에게 진실을 얘기하고 관계를 되돌리려 했다. 하지만 이런 위태로움 속에서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 맞닿았다. 정갈희와 베로니카 박이 함께 교통사고가 났다는 말에 도민익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정갈희에게 달려갔다. 바로 본인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깨달은 것. 정갈희를 보고 눈가가 촉촉해져 절실하게 껴안는 마지막 장면은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초사랑’ 김영광, 진기주와 진심 확인 ‘핑크빛’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6.11 09:55 | 최종 수정 2138.11.19 00:00 의견 0

 

사진=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사진=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과 진기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21, 22회는 정갈희(진기주 분)을 향한 도민익(김영광 분)의 애틋한 고백이 전해졌다.

이날 도민익은 정갈희와 그녀가 흉내 내고 있는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을 향한 마음을 "둘 다 사랑해"라고 정리하면서도 두 여자의 느낌이 비슷한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정갈희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진 거짓말로, 가득한 이중생활에 점점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베로니카 박을 찾아가 울면서 "다 털어놓고 본부장님이랑 끝내던 제 인생을 끝내던. 더 이상은 못하겠으니 제발 얘기하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그에게 진실을 얘기하고 관계를 되돌리려 했다.

하지만 이런 위태로움 속에서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 맞닿았다. 정갈희와 베로니카 박이 함께 교통사고가 났다는 말에 도민익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정갈희에게 달려갔다. 바로 본인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깨달은 것.

정갈희를 보고 눈가가 촉촉해져 절실하게 껴안는 마지막 장면은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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