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연수 SNS 하연수가 SNS 댓글을 통해 보여준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하연수는 18일 자신의 SNS에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가 직접 그린 족자를 판매한다는 안내였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직접 작업을 한 것이냐”고 질문했고, 하연수가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다. 이제는 알아주셨으면.. 그림 그린 지는 20년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하연수는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자신이 작업한 수묵책거리 4폭 병풍도 전시한다고 설명하며 “무료 전시니 편하게 보고 가 달라. 구입도 가능하다”고 했다. 네티즌이 “전시를 보러 가면 하연수도 볼 수 있는 것이냐”고 물었고, 하연수는 이 댓글에 “있고 없고의 여부는 감상에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일각에서 하연수의 태도가 지나치게 까칠하고 예민하게 반응했다고 비판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판매를 당부하는 게시글의 성격상 충분히 질문을 할 수 있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금방 찾을 수 있는 정보도 일일이 물어보는 태도를 지적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현재 하연수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연수, 또 SNS 댓글 논란…“500번 받은 질문이라 씁쓸”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6.19 13:54 | 최종 수정 2138.12.05 00:00 의견 0
사진=하연수 SNS
사진=하연수 SNS

하연수가 SNS 댓글을 통해 보여준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하연수는 18일 자신의 SNS에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가 직접 그린 족자를 판매한다는 안내였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직접 작업을 한 것이냐”고 질문했고, 하연수가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다. 이제는 알아주셨으면.. 그림 그린 지는 20년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하연수는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자신이 작업한 수묵책거리 4폭 병풍도 전시한다고 설명하며 “무료 전시니 편하게 보고 가 달라. 구입도 가능하다”고 했다.

네티즌이 “전시를 보러 가면 하연수도 볼 수 있는 것이냐”고 물었고, 하연수는 이 댓글에 “있고 없고의 여부는 감상에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일각에서 하연수의 태도가 지나치게 까칠하고 예민하게 반응했다고 비판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판매를 당부하는 게시글의 성격상 충분히 질문을 할 수 있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금방 찾을 수 있는 정보도 일일이 물어보는 태도를 지적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현재 하연수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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