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방송인 이상민, 서장훈, 배우 한고은, 강레오 셰프가 ‘밥친구’를 요리에 비교했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DDMC 미디어가든에서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밥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상민, 서장훈, 한고은, 강레오와 서현석 PD가 자리했다. 이날 이상민은 ‘밥친구’에 대해 “초당 옥수수같은 프로그램이다. 날 것 그대로의 맛이 난다”라며 “나도 맛을 몰랐는데 최근에 알게 됐다. 초당 옥수수는 모두가 알지는 못하지만, 마니아들이 있다.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초당 옥수수를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밥친구’를 양장피에 비교했다. 그는 “여러 음식이 하나의 맛이 되지 않나. 흔하게 먹을 수 없고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양장피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밥친구’는 김치찌개같다. 우리나라에 김치 없으면 밥상이 있을 수 없지 않나”라며 “김치찌개는 집 마다 만드는 방법도 다르고 엄마 생각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밥친구’는 김치찌개처럼 정겹고 옛날 얘기를 들을 수 있다”라며 “출연진 분들이 촬영을 하며 자신에게도 힐링이 되는 순간이라고 하더라. 나 역시 힐링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강레오는 “‘밥친구’는 짜장면 같다. 모두가 아는 맛이지만, 중화 요리하는 분들마다 짜장면이 다른 것처럼 여러 가지 스킬 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밥친구’는 SNS속 쿡 스타를 만나 이들을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배우며 푸드 스토리를 풀어가는 신개념 집밥 예능프로그램이다. 수많은 팔로워들이 열광한 요리 레시피부터 잘 담고 잘 찍는 방법까지 공개한다.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상민·서장훈·한고은 “‘밥친구’, 요리에 비교한다면...”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6.19 12:35 | 최종 수정 2138.12.05 00:00 의견 0
사진=이현지 기자
사진=이현지 기자

 

방송인 이상민, 서장훈, 배우 한고은, 강레오 셰프가 ‘밥친구’를 요리에 비교했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DDMC 미디어가든에서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밥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상민, 서장훈, 한고은, 강레오와 서현석 PD가 자리했다.

이날 이상민은 ‘밥친구’에 대해 “초당 옥수수같은 프로그램이다. 날 것 그대로의 맛이 난다”라며 “나도 맛을 몰랐는데 최근에 알게 됐다. 초당 옥수수는 모두가 알지는 못하지만, 마니아들이 있다.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초당 옥수수를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밥친구’를 양장피에 비교했다. 그는 “여러 음식이 하나의 맛이 되지 않나. 흔하게 먹을 수 없고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양장피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밥친구’는 김치찌개같다. 우리나라에 김치 없으면 밥상이 있을 수 없지 않나”라며 “김치찌개는 집 마다 만드는 방법도 다르고 엄마 생각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밥친구’는 김치찌개처럼 정겹고 옛날 얘기를 들을 수 있다”라며 “출연진 분들이 촬영을 하며 자신에게도 힐링이 되는 순간이라고 하더라. 나 역시 힐링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강레오는 “‘밥친구’는 짜장면 같다. 모두가 아는 맛이지만, 중화 요리하는 분들마다 짜장면이 다른 것처럼 여러 가지 스킬 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밥친구’는 SNS속 쿡 스타를 만나 이들을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배우며 푸드 스토리를 풀어가는 신개념 집밥 예능프로그램이다. 수많은 팔로워들이 열광한 요리 레시피부터 잘 담고 잘 찍는 방법까지 공개한다.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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