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독자 제공)
걸그룹 베리굿 조현이 '패왕색'을 이어가고 있다. TVN 'SNL 코리아 시즌8'에 이어 OGN 행사 이후 재차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17일 서울 마포구 OGN e스타디움에서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 행사가 치러졌다. 이날 베리굿 조현은 게임 'LOL' 캐릭터 '아리' 코스프레 의상을 소화하고 포토존에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포착된 조현은 가슴 윗부분과 엉덩이 아랫부분을 상당부분 노출한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이에 대해 조현 소속사는 "주최 측과 협의해 게임 캐릭터 표현 차원에서 의상을 제공받은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조현은 앞서 지난 2016년 TVN 'SNL코리아 시즌8'에서도 섹시 콘셉트로 등장해 유세윤을 유혹하는 연기를 펼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걸그룹 베리굿 멤버로서 인기를 모아 온 그가 이번 선정성 논란을 통해 새삼 스타덤에 오르게 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