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강인이 '누나'를 향한 시선으로 열여덟 청춘 특유의 귀여운 모습을 내비쳤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예원 아나운서 쳐다보는 이강인"이란 제목의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날 있었던 FIFA U-20 한국대표팀 환영행사 자리에서 이강인과 누나 뻘 장예원 아나운서의 '투샷'을 담아낸 장면을 두고 이어진 후폭풍이다.
해당 사진 속 이강인은 바로 옆 단상에서 진행을 이어가는 SBS 장예원 아나운서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이강인은 자리에 앉은 뒤에도 고개를 돌려 장 아나운서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강인의 이같은 모습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한창 누나들 보면 설렐 때"라는 등 농담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올해 29세. 2001년생 18세인 이강인 보다 11살 연상의 누나 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