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박유나 연애설 '모락모락' → 친한 사이일뿐
김민석, 현재 군 복무중
(사진=KBS '닿을 듯 말 듯' 방송 화면 캡처)
김민석과 박유나가 연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지난 19일 김민석과 박유나가 속한 소속사 관계자는 김민석과 박유나가 연인 관계가 아닌 친한 동료사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여러 매체에서 배우 김민석과 박유나가 올해 초부터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하며 세간의 화두로 떠오른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드라마 '닿을 듯 말 듯'에서 컬링 시합을 위해 노력하는 강성찬, 주영주 역을 맡아 현실적인 연인의 모습으로 인연의 끈을 맺었다.
한편 김민석 소속사는 연애설이 불거진 지 한 시간도 안되어 부인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군 복무중인 김민석이 휴가를 나올 때 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어온 출연진들과 같이 식사 자리를 가진 적은 있지만 박유나와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라는 것.
김민석은 지난해 12월부터 국방의 의무를 진행중이며, 오는 2020년 7월 20일 전역예정이다. 박유나는 지난 2015년 KBS2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해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SKY캐슬'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