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경덕 교수 SNS 서경덕 교수가 20일 자신의 SNS에 “여행 예능의 선두주자인 나영석 PD와 또 한번 의기투합을 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역사여행을 주제로 한 영상을 공개했다. 나 PD는 해당 영상에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서 교수는 “영상의 주요 내용은 조선시대 수토사들 부터 안용복과 독도의용수비대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낸 역사를 상세히 담았으며, 이러한 역사의 현장을 만날 수 있는 울릉도의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릉도 및 독도의 역사여행을 널리 소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자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기획 의도를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향후 일본어 및 다국어 버전도 공개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소개하여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1박2일’ 독도편을 제작할 때의 감동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울릉도 및 독도를 방문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나 PD의 소감을 전했다.

나영석PD,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 “역사여행 알린다”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6.20 10:23 | 최종 수정 2138.12.07 00:00 의견 0
사진=서경덕 교수 SNS
사진=서경덕 교수 SNS

서경덕 교수가 20일 자신의 SNS에 “여행 예능의 선두주자인 나영석 PD와 또 한번 의기투합을 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역사여행을 주제로 한 영상을 공개했다. 나 PD는 해당 영상에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서 교수는 “영상의 주요 내용은 조선시대 수토사들 부터 안용복과 독도의용수비대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낸 역사를 상세히 담았으며, 이러한 역사의 현장을 만날 수 있는 울릉도의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릉도 및 독도의 역사여행을 널리 소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자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기획 의도를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향후 일본어 및 다국어 버전도 공개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소개하여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1박2일’ 독도편을 제작할 때의 감동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울릉도 및 독도를 방문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나 PD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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